[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이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외래 및 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리아이들병원은 25일 병원에 내원해 외래진료를 본 환아가 영수증을 제출하면 아이들의 최애템 뽑기 기계를 통해 장난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입원 환아에게는 팔찌랑 아로마오일을 의료진이 전달하며 병원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환아들을 위로, 격려했다.

백정현 구로 우리아이들병원장과 김민상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장은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 하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케이크를 자르는 등 추억이 있는데 외래 및 입원 환아들은 병마와 싸우고 있어 온전히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해 보호자들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이 행사를 진행했다며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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