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6월 24일 "코로나19 다 함께 이겨내요" 켐페인의 일환으로 입원환아 중 면역력이 낮은 아이를 대상으로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영양제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병원은 현재 입원해 있는 아이들중에서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아이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면역력에 유용한 영양제를 2종 지급하였다.

영양제를 받은 아이의 보호자는 "아이가 아파서 입원해있는 상황에서 병원에서 우리 아이의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부분에서 너무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북 우리아이들병원 김민상 병원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의 면역이 잘 형성되어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잘 지켜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물론 생활속거리두기등의 정부 방침을 잘 따라주어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코로나가 종결될 때까지 우리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