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다리클리닉은 하지통증, 걸음걸이 이상, 평발,
안짱다리, 팔자다리, O다리, X다리, 비대칭 다리 길이 등
우리 아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족부 및 하지 질환에 대한
진료 및 치료를 하는 클리닉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면서 각 나이대에 보이는 평발과 회전변형 및 하지 각변형 소견들이 생리적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최종적으로는 정상적인 다리모양으로 되는데, 특정 시기가 지났음에도 변형이 지속되거나 각도가 정상 범위를 넘는 경우 하지 관절통이나 요통, 척추측만증과 같은 질환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7-8세까지 기다리지만 말고 그 이전에 필요 시 치료를 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 아이들이 어느날부터 "다리가 아파요", "다리 주물러 주세요", "발이 아파요" 같은 증세를 호소하거나,
한창 뛰어 놀 나이인데 걷거나 뛰기 싫어하고 안아달라고 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 평소 무릎을 자주 꿇고 앉아 생활을 하는데 발을 엉덩이에 깔고 앉거나 W 모양의 다리 자세로 바닥에 앉습니다.
□ 걸을 때 소위 안짱다리 모양으로 양발이 안쪽으로 향하여 걷거나, 자주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다리가 휘어서 소위 O다리, X다리 모양을 보이거나 정강이뼈가 외측으로 밀려 보입니다.
□ 까치발을 하고 걷거나, 팔자 걸음으로 걷거나, 발목 안쪽이 뒤나 안쪽에서 보면 많이 볼록하게 나와 보입니다.
□ 발바닥 형태가 바나나 모양이거나, 발바닥 아치가 너무 높거나 반대로 너무 볼록하게 보입니다.
□ 허리 높이나 어깨 높이가 좌우 비대칭으로 보입니다.
□ 신발 밑창이 한쪽이 먼저 닳거나 안쪽부터 닳습니다.
어떤 치료를 하게 되나요?
면밀한 진찰을 통해서 환아의 진단에 맞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교정장치가 필요한 경우 발보조기, 하지교정장치 등을 처방하여 착용하게 합니다. 발보조기는 석고로 발본을 뜬 후 환아에게 가장 이상적인 치료각도를 계산하여 전문 보조기 업체에서 제작합니다. 하지 교정 장치 또한 환아의 다리 길이, 모양을 측정하여 개개인에 맞는 기구를 제작하여 착용하게 합니다.
또한 필요 시 환아의 진단에 적합한 운동 치료 처방을 통하여 정상적인 다리상태로 회복하게 합니다.